오세훈 서울시장이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를 만나 세계적 기후변화 대책 마련을 위한 긴밀한 교류를 약속했습니다.
오 시장은 어제(27일) 도쿄도청을 방문했는데 서울시장과 도쿄 도지사 간 공식 면담은 8년 만입니다
오 시장은 또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도시시장회의에 고이케 지사를 초청했습니다.
오 시장은 세계 147개 도시가 회원인 세계대도시협의회 공동의장으로 최근 당선됐습니다.
오는 9월 24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'지속 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포용 도시'를 주제로 열립니다.
YTN 차유정 (chayj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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